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 시리즈 공개

박일경 / 2021-08-12 11:35:36
혁신적 센서·체성분 측정 지원…건강관리 기능 대폭 강화
혈압·심전도·체성분 측정 가능한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
12일 체험단 진행→17~23일 7일간 사전 판매…27일 출시
삼성전자가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스마트워치 경험을 재정의하는 '갤럭시 워치4(Galaxy Watch4)' 시리즈를 공개했다.

▲ 삼성 '갤럭시 워치4'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2종으로,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다.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최초 탑재하고, 프로세서·디스플레이·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

또한 혁신적인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 제공 등 진일보한 통합 건강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광학심박센서(PPG), 전기심박센서(ECG),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 등 3개의 센서를 하나의 칩셋으로 통합한 것으로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하면서 기존 대비 더 작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췄다.

▲ 삼성 '갤럭시 워치4'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 수면 관리까지 대폭 강화된 통합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 다양한 건강 지표들을 하나의 센서로 손목 위에서 바로 측정할 수 있는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가 처음 탑재됐다.

특히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체성분(Body Composition)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어디서나 스마트워치에 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골격근량, 기초 대사량, 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을 약 15초 만에 확인해 자신의 신체와 피트니스 상황을 알 수 있어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 목표를 관리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다.

최신 삼성 스마트 TV를 보며 홈 트레이닝을 할 때도 유용하다. TV 화면에서 스마트워치로 측정한 심박 수나 소모 칼로리 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확대된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크게 늘렸다.

▲ 삼성 '갤럭시 워치4 클래식'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5n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20%, 램(RAM)은 50% 향상돼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더욱 부드럽게 동작한다. GPU 성능도 10배 이상 향상돼 물 흐르듯 매끄럽게 화면이 전환된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최대 450x450픽셀로 향상돼 더욱 선명하고 차별화된 시각 효과를 제공하며 내장 메모리가 16GB로 늘어나 더 많은 앱이나 음악, 사진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더 빠른 프로세서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고도화된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한번 충전하면 최대 4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30분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건강관리와 편리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보다 심도 깊고 유용하게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강력한 피트니스와 웰니스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고 말했다.

▲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11일 공개된 '갤럭시 Z 폴드3·플립3', '갤럭시 워치4' 시리즈, '갤럭시 버즈2'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이달 27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정식 출시는 27일이다.

'갤럭시 워치4'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44mm 모델은 블랙·실버·그린 색상으로, 40mm 모델은 블랙·실버·핑크골드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 모델이 29만9000원, 40mm 모델이 26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mm 모델이 33만 원, 40mm 모델이 29만9200원이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46mm 모델과 42mm 모델로 출시된다.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6mm 모델이 39만9000원, 42mm 모델이 36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6mm 모델이 42만9000원, 42mm 모델이 39만9300원이다.

삼성전자는 12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워치4 최초 체험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단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정식 출시 전인 17일부터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일경

박일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