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76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1170명에 비해 598명 많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11명(68.5%), 비수도권이 557명(31.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74명, 서울 533명, 경남 110명, 인천 104명, 부산 103명, 충남 76명, 경북 67명, 대구 55명, 충북 33명, 제주 23명, 대전 22명, 울산 18명, 광주 15명, 강원 14명, 전북·전남 각 10명, 세종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서초구 소재 교회에서 이달 4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기 안산시의 한 음식점(2번째 사례)에서는 8일 이후 12명이 감염됐다.
충남 서산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는 8일 이후 14명이 감염됐고, 전남 목포시 어선(2번째 사례)과 관련해 종사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기장군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 부산진구 주점 관련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밖에도 학원, 주점,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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