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1403명 신규확진…어제보다 84명 ↑

김광호 / 2021-07-29 19:40:44
수도권 982명·비수도권 421명…경기 458명·서울 417명
전국 곳곳서 집단감염 속출…내일 1700~1800명대 될 듯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29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140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파악된 1319명보다 84명 많은 수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03명으로 조사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18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982명(70.0%), 비수도권 421명(30.0%)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458명, 서울 417명, 인천 107명, 부산 72명, 경남 70명, 대전 63명, 대구 53명, 경북 33명, 충북 29명, 충남 28명, 광주 18명, 강원 15명, 울산·제주 각 13명, 전북 10명, 전남 4명이다. 현재까지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 6일 1006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20일부터 열흘 연속(1442명→1287명→1342명→1314명→1234명→1082명→1056명→1464명→1319명→1403명) 1000명을 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서울 서대문구 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이 됐다. 또 관악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지난 16일 이후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북부의 한 무속신앙과 관련해선 23일부터 전날까지 22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이밖에 대전 서구 태권도장(누적229명), 전남 여수시 회사(95명), 부산 동래구 목욕탕(3번째 사례, 94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광호

김광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