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가 왜 올림픽에?" 요르단 닮은꼴 선수 화제

이원영 / 2021-07-29 17:21:18
이번 도쿄올림픽에 요르단 태권도 대표선수로 출전한 줄리아나 알사덱(26) 선수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알사덱은 요르단에서 태권도 국민영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선수로 이번에 웰터급(57~67kg)에 출전했는데 지난 26일 브라질 선수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레이디 가가와 줄리아나 알사덱 선수. [인사이더]

이 경기가 방송을 타면서 50만 팔로워를 보유한 레이디 가가의 팬클럽인 '가가 데일리'에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어? 왜 레이디 가가가 올림픽에 나갔지?"하는 게시물이 올랐다.

이 게시물이 올라가자 순식간에 2만3000여 명이 '좋아요'로 대응했고, 같은 내용은 삽시간에 온라인으로 퍼져나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들은 '요르단 태권도 선수가 레이디 가가와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사자인 알사덱 선수와 레이디 가가는 별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레이디 가가(왼쪽)와 줄리아나 알사덱 선수.[인사이더]

요르단은 이번에 14명의 태권도 선수를 출전시켰는데 알사덱 선수가 단연 주목받았다. 알사덱은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아랍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자국 소녀들과 태권도 선수들에게 아이돌로 등극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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