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년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성남·고양

안경환 / 2021-07-26 17:02:29

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는 성남시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각각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심의를 거쳐 2023년과 2024년에 열리는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최종 확정된 2023~2024년 4대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는 성남시다. 성남시는 도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2023~2024년 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에 단독으로 신청한 바 있다.

성남시는 2023년에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이듬해인 2024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앞서 도는 2017년 이후 한해에 4개의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했다.

개최 방식 변경에 따라 비게 된 2023년 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에는 고양시가 별도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4개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모두 취소, 이번에 현장실사와 협의 등을 통해서 2023년 생활체육 관련 2개 대회의 개최지로 다시 선정됐다.

이인용 도 체육과장은 "그동안 개최지로 선정된 1개 시·군이 1년에 4개의 종합체육대회를 모두 개최하면서 시·군간 과도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동시개최에 따른 예산과 행정 부담이 심해지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2년 치 개최지의 공모를 함께 진행하면서 개최 시·군의 부담을 덜고, 유치신청 경쟁도 분산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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