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연결당기순익 1조2819억…전년비 40.8%↑

안재성 기자 / 2021-07-23 14:44:24
2012년 지주사 출범이후 반기 최대실적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1조281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8%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지주사 출범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 NH농협금융지주 본사 전경.[NH농협금융지주 제공]

2분기 당기순익은 6775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8.5% 늘었다.

농협지주의 상반기 이자이익(4조1652억 원)은 6.3%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1조1780억 원에 달해 81.6%나 뛰었다.

농협지주 관계자는 "상반기 주식시장 호황 등으로 증권 위탁중개 수수료와 유가증권 이익이 급증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농협지주의 올해 6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3%로 지난해 말보다 0.05%포인트 개선됐다.

핵심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은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7.8% 확대된 8563억 원의 당기순익을 냈다. NH투자증권은 5279억 원, NH농협생명은 982억 원, NH농협캐피탈은 583억 원, NH농협손해보험은 573억 원을 기록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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