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53%

박에스더 / 2021-07-22 09:53:46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역사회 확산 차단 총력
3주간 55명 발생, 델타 사례 확인돼
▲ 원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진단검사 대상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종합체육관 매표소 지하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최근 3주간 55명(4명→20명→3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례까지 확인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국내 하루 신규 확진환자가 1700명을 넘어서고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수도권과 인접한 원주시의 신규 확진환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55명의 감염경로 조사 결과를 보면 타지역 확진환자 접촉에 의한 감염 53%, 관내 확진환자 접촉 24%, 해외 입국 등 3%,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비율은 20%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주로 발생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이번 달 원주지역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원주시는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 신속한 역학조사 및 접촉자 대상 격리 해제 전 검사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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