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신청하세요"…20일부터 접수

안경환 / 2021-07-18 07:56:50

경기도는 오는 20일 포천시를 시작으로 도내 6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을 신청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예정은 오는 10월부터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개인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게 골자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처럼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신청 홍보 포스터 [경기도 제공]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군은 포천, 연천, 여주, 양평, 안성, 이천 6개 시·군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 시작일 기준 해당 시·군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해당 시·군(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시·군별 신청기간은 포천과 연천 7월 20일∼8월 31일, 여주 7월 20일∼9월 6일, 양평 7월 28일∼8월 31일, 안성 8월 2일∼9월 3일, 이천 8월 2일∼9월 6일 등이다.

 

신청은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 하면 된다.

 

안동광 도 농정해양국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에게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만큼 농민기본소득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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