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병·의원 310곳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추가도입

문영호 / 2021-07-16 07:14:19
경기 성남시는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동네 병·의원 등 지역 내 코로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310곳에 추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업소나 기관을 출입할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숫자 4자리의 안심코드를 누르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의 전산 서버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 성남지역 한 식당을 찾은 손님이 안심콜을 활용해 방문기록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이 신속하게 이뤄지는데다, 방문시 QR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적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식당·카페 1만 2556곳, 이·미용업 3095곳, 학원·교습소 2779곳, 실내체육시설 1326곳, 노래연습장 520곳, 유흥시설 486곳, 독서실·스터디카페 263곳, 기타 780곳 등에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이달 말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추가 설치되면 성남시 관내에서는 2만 2115곳에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성남시 관내에서는 하루 최대 4만 969건의 안심콜이 역학조사에 활용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삭제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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