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형 강소기업(부산형 히든챔피언, Pre챔프, 히든테크기업 3개 부문)으로 선정된 27개사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 중소기업이 글로벌기업(매출 100억~1000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까지 혁신 성장 강소기업 300개사 이상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사업공고를 실시한 부산시는 현장실태조사 및 최종선정위원회를 거쳐 △부산형 히든테크 기업 9개사 △부산지역스타(Pre-챔프) 기업 15개사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3개사를 뽑았다.
부산형 히든테크 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 30~150억 원 규모 중소기업 가운데 선정됐다. 산업용 밸브 생산업체인 우성밸브, 산업용 클램프 생산업체인 엠알테크 등 9개사가 주인공이다.
부산지역스타(Pre-챔프) 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50~400억 원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이 이뤄졌다. 군사용 소화기 및 감지센서 생산업체인 ㈜아산정밀, 정밀화학약품 생산업체인 유니스주식회사 등 15개사가 영예를 안았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은 부산시 자체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300억 원 이상 달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능성 도료와 페인트를 생산하는 조광페인트, 수소저장 고압용기를 생산하는 엔케이에테르 등 3개사가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는 R&D 기획 및 개발,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진행된다.
사업별로는 △부산형 히든테크 기업에 2년간 연간 4000만 원 이내 사업화 지원 △Pre-챔프 기업에는 첫해 기업성장전략 및 R&D기획(4000만 원 이내), 2~3차연도에 R&D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에는 2년간 연간 9000만 원 이내의 기술개발 및 마케팅 패키지 지원이 이뤄진다.
박형준 시장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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