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천체육공원 등 도시공원 11곳 개선…51억 투입

안경환 / 2021-07-14 17:26:17

경기 용인시는 올 하반기에 국·도비 51억 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등 11곳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산책로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우선 동천체육공원에 7억 원을 들여 실내배드민턴장을 건립하고, 기흥저수지에 조성된 용인조정경기장~공세천 구간의 낡은 목재데크 제거 및 산책로 정비에 4억 원을 투입한다.
 

▲기흥저수지 제2매립지에 조성된 물빛정원 [용인시 제공]


상갈어린이공원과 수지체육공원에는 각 3억 원씩 투입해 낡은 놀이시설을 교체하거나 식물을 심어 주변 경관을 가꿀 예정이다.

시는 또 기흥저수지 제2매립지에 조성한 물빛정원에 10억 원을 투입, 유채꽃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3만1000㎡ 면적에 유채꽃씨를 파종하고 230m 길이의 생태 연못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민청원이 있었던 기흥구 동백동 함양지 4호에 5억 원을 들여 목교를 포함한 650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아어린이공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에 5억 원, 죽전동 무지개근린공원 재정비에 5억 원, 소실봉 근린공원 내 전망데크 조성에 4억 원을 각각이 투입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도심 속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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