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오후 6시까지 1288명…1500명대 기록할듯

김혜란 / 2021-07-13 18:50:21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903명보다 385명 많아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8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 대를 넘기게 되면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것이다.

▲ 13일 오후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 설치된 '서구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각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 등을 취합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8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03명보다 385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1400명대, 많게는 15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47명 늘어 최종 1150명으로 마감됐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지난 6일 1006명을 기록하며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을 기록했다.

이 추이대로라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 기록은 또다시 깨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10일의 1378명이다.

유행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수도권에선 전날 같은 시간(670명)보다 347명 많은 10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17명(79.0%), 비수도권이 271명(21.0%)이다. 이는 해외유입 사례를 포함한 수치다.

시도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563명, 경기 373명, 인천 81명, 부산 60명, 경남 57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강원 15명, 제주 13명, 경북 11명, 광주·충북 각 9명, 대전 7명, 울산 6명, 전북 5명, 전남 3명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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