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친환경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김혜란 / 2021-07-13 08:44:21
저탄소·배터리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그린 스타트업'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창업도약기(만 3~7년차)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나선다.

▲ SK이노베이션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SK이노베이션 제공]

13일 SK이노베이션은 ESG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대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 투자연계 등을 지원해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친환경 분야 △디지털 분야 △라이프스타일 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총 5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친환경 분야 프로그램은 '에스케이와 그린 스타트업이 함께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에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저탄소·배터리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20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스타트업 중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워크샵을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자회사들과 협업하도록 해 공동사업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공동사업화가 가능한 분야로는 △주유소 플랫폼 친환경 아이템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활용 △전기차배터리 재활용 △생산설비 적용 저탄소 기술 등 SK이노베이션의 그린 중심 파이낸셜스토리의 사회적 완성에 함께 할 수 있는 분야다.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사업 분석지원 및 기술자문, 교육∙심층 컨설팅, ESG 인증 지원 등 스케일업 패키지를 지원하며, SK그룹 네트워킹 행사인 SOVAC 및 세미나 등에도 우수기업으로 소개 등을 통해 도약기 그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대내외 홍보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홍보 및 브랜드 가치 극대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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