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發 누적 확진자 111명…QR체크인 도입

김지우 / 2021-07-12 17:52:12
근무 인원 평소 3분의 1로 최소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임시 휴점을 끝내고, 오는 13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111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직원이 아닌 무역센터점에 방문한 감염자는 5명 증가해 총 19명이 됐다. 지난 4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는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출입구 13개에 QR체크인과 안심콜 체크인을 도입, 엘리베이터 탑승 정원 30% 이상 줄이고, 에스컬레이터 2칸 띄어타기 등 거리두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휴점 기간 방역을 마친 무역센터점은 식품관 이외 매장 직원 중 코로나19 검사를 3차례 이상 진행해 음성 판정받은 직원만 근무하기로 했다.

또 전체 근무 인원을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최소화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직원 출입구 역시 전신 소독하는 '방역 게이트'를 도입해 직원 대상의 방역 대책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질병청과 서울시, 강남구는 합동역학조사를 진행하고, 12일 이후 복귀하는 직원 2600명에 대해 3차 검사까지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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