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ESG 경영 중소기업에 인센티브 도입"

김이현 / 2021-07-08 15:44:17
"ESG가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으로 주목받도록 할 것"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부담으로 느끼지 않도록 인식개선과 인센티브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권 장관은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체임버 라운지에서 열린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가 아닌 중소기업도 대기업의 ESG 촉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가 함께 고민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대기업은 협력사 선정 시 ESG 수준을 평가하는 등 ESG가 중소기업 경영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ESG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권 장관은 "앞으로 ESG가 일시적 트렌드로 끝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에 업계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고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이현

김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