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폭언으로부터 직원 보호…선제대응 매뉴얼 제작

문영호 / 2021-07-02 10:04:35
5단계 대응 매뉴얼 보급, 행정전화 자동녹취 서비스 시행 경기 안산시는 민원인의 전화 폭언 등에 대한 대응 등을 담은 민원응대 매뉴얼을 만들어 제작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민원수요 증가와 복지관련 사업 확대, 코로나 블루 영향으로 특이민원이 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방조치다.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매뉴얼은 '진정요청→녹음→상담종료→2차 통화 시 상급자 연결→상급자 대응' 등 5단계 대응 방법을 구체화해 일선 민원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민원접점부서 민원 전화상담 시 발생하는 폭언·욕설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통화연결 시 상담내용이 녹음되고 있음을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도 시범 시행중이다.

또한 경찰과의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경찰과 직접 연계되는 비상벨 설치 등 민원담당 공직자에 대한 안전장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지난 4월 '배려하는 마음 존중받는 당신'이라는 주제로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존중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상호존중 선포식'을 진행한 바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영호

문영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