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환경오염배출시설 신청부터 처리통보, 자료제출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경기도형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 수행업체,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법의 적절성과 보완 및 필요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은 기존 서면 방식의 환경오염 배출시설 관리체계를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 온라인 신청 및 처리 통보, 정기 제출자료(자가측정기록부 등) 등 온라인 서비스 제공, 사업장 배출시설 관련 정보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현황 원격 확인 등에 대한 기능을 담을 예정이다.
도는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각종 환경 관리 사항 등을 등록 즉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환경오염물질을 관리하고, 배출시설 관리 사각지대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성남 도 환경국장은 "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선진화의 필요성도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환경관리체계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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