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LKR)가 내년 상반기 개장 일정에 맞춰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달했다. 영국 멀린사는 6월말 기준 레고랜드 조성에 905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코리아의 투자금액은 자본금 증자 형태로 기성금 지급 시점에 맞추어 지속 증액이 되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 3000억 원 중 2400억 원을 발주, 테마파크 공사 및 시설을 설치 중이다. 잔여금액 600억 원은 개장(2022년 상반기)전까지 발주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맞춰 개장할 리조트는 LLKR에 따르면 건물 56개 동 공정률은 99% 이상이다. 그리고 놀이기구는 19개 동 중 레고랜드 호텔 내부에 설치되는 1개 동을 제외하곤 모든 놀이시설이 설치 완료된 상태다. 현재 안정성 검사 및 시 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은 이번 주말까지 테마파크 내 보도블럭 및 조경 등 레고랜드 호텔을 제외한 모든 공정(외부 건축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며, 기능적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단 쇼 시설 내부에 설치되는 다양한 특수효과 장치와 미니랜드 레고 구조물은 현재 LLKR에서 별도 발주한 사항으로 이 부분은 현대건설의 건축공정 완료 이후에도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LLKR은 올해 준공을 기점으로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재무, 인력, 식음료, 호텔, 놀이시설 운영 등 분야별 직원을 올해 중 약 1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6월 말 기준 총 24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11명을 강원도민으로 채용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섬에 조성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로벌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 강원도에 건립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준공되는 레고랜드가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