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실향민문화축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축제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시각을 제시하며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꿈을 품은 도시 속초'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실제 실향민이 거주하는 청호동 아바이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축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 오프라인 약 1만 명, 온라인은 참여 이벤트 1천여 명,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 수 1만 5000여 회, SNS 홍보게시물 조회 7만여 회 등 하이브리드축제의 총 방문은 9만 6000여 명으로 집계되어 새로운 축제 방식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 행사장을 실제 실향민들이 거주하고 삶의 흔적이 남아있는 아바이마을 내로 설정함으로써 고향을 그리는 마음과 2세대, 3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한 실향민 망향탑을 이전하여 아바이마을을 진정한 실향민 마음의 고향으로 만들고 평화통일을 꿈꾸는 속초를 전국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올해 실향민문화축제는 코로나 이후 현 실정에 맞춰 준비한 축제로 대면은 축소하고 비대면을 확대한 하이브리드축제였다. 이번 축제를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을 아우르며 실향민문화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여는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바라며, 향후 속초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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