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화천군이 주최하는 6·25전쟁 71주년 기념식이 25일 화천 평화의 댐에서 열렸다.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참전용사를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화천군수 및 내·외빈 2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 방한단이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후, 칠성전망대를 방문했다. 방한단은 8명의 미국 전직상·하원의원(김창준, 더그 존스, 밥 굿렛, 마이크 비숍, 존 파소, 바트 고든, 브라이언 베어드, 피트 와이클린)과 그 가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헌화분향, 헌시 낭독, 창작 공연에 이어 안보의식 고취 및 참전용사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0명에게 도지사 및 화천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됐다.
기념식은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에서 수집된 탄피들을 모아 만든 세계평화의 종 타종으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마무리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에 맞는 예우를 받으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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