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날인 지난 23일 경북체육회와 임원들이 독도에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독도영유권 침탈을 강력히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24일 경북체육회에 따르면 체육인들은 이날 독도에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시 삭제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체육회는 또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반했음에도 이를 방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강력히 항의했다.
아울러 민족의 섬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실효적 지배에 의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체육회 독도 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욱일기 송판 격파, 태권무 등 다양한 태권도 공연이 열리며 경북체육인들의 독도 영유권과 독도 사랑의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체육회는 지난 2013년 독도 스포츠단을 창단해 수영팀를 비롯 레슬링, 유도팀 등 3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듬해 만든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은 각종 체육대회 및 국가교류행사에서 독도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하영 도 체육회장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에도 신성한 올림픽을 이용하여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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