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현2동 일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이나 아파트 단지 내 유휴 공간을 찾다 여의치 않아 해당 상가 건물 140.4㎡ 규모를 임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30일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진행한다.
센터는 초등생 30명을 돌볼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2억5000만원을 들여 어린이 식당과 2개의 프로그램실, 유희실, 사무실 등을 조성한다.
내년 1월부터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교육과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13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했다.
지역별로 수정구 5곳, 중원구 5곳, 분당구 3곳이다. 이번 서현2동을 포함해 연말까지 9곳, 내년에 10곳을 추가 설치해 다함께 돌봄센터는 모두 32곳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해 다음 달 1일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해 현재 4명인 아동학대예방 전담 공무원을 10명으로 늘린다.
시는 지난해 말 한국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해 올 하반기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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