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3일 트로트 가수 진시몬과 주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가수 주미, 가수 겸 유튜버 예빛, 영화배우 이원화, 탤런트 이가현 등 5명과 음악공연 전문단체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등 1개 팀에 위촉패와 임명장을 전달했다.
홍보대사는 도의회의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2년 이다. 이들 홍보대사는 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심사기준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소속 단체 △타지자체 홍보대사와 중복 제외 △사회적 물의가 있는 자 제외 등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진시몬은 최근 '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등 KBS2 인기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트로트 가수다. '보약 같은 친구', '너나 나나', '애수' 등이 대표 히트곡이다.
역시 트로트 가수인 주미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안정된 창법과 시원한 고음처리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와 같은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예빛은 유튜버 구독자 28만명을 보유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디밴드 '검정치마'의 곡 '기다린 만큼, 더'를 부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 이원하는 '야인시대'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고, 배우 이가현(33)은 SBS 탤런트 공채 11기로 데뷔해 영화 '산타바바라'와 드라마 '신기생뎐' 등의 작품에서 명품조연으로 연기력을 증명한 바 있다.
홍보대사 가운데 유일한 단체인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평창올림픽 IOC 개회식 축하공연 등 주요행사에서 수준급 합창을 선보이며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장 의장은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이자 사랑받는 예술가와 함께 경기도의회를 홍보하게 돼 든든하다"며 "1380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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