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수출, "1억원어치 파프리카 수출선에 선적합니다"

박에스더 / 2021-06-23 15:38:00
연내 횡성·철원·양구·인제 등 23 농가 파프리카 2천톤 수출 계획
▲ 양구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23일 파프리카 본격  출하기를 맞아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강원도 제공]


양구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23일 파프리카 본격  출하기를 맞아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했다.

강원도산 파프리카는 경남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주산지로 연간 일 만톤을 일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6~8월 본격 출하기를 기점으로 우수한 품질과 신선도를 강점으로 내세워 일본시장 수출 길에 나선 것이다.

이번 선적물량은 37.5톤(한화 약 1억 원 상당 규모)으로 횡성, 철원, 양구, 인제 등 23 농가에서 생산된 파프리카 2,000톤을 연내 수출할 계획이다. 

강원수출은 2020년 10월 출범 이래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 100억 원 달성과 가공식품 분야 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파프리카를 비롯해 도 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 3400만 달러로 강원도 전체 수출액 20억 233만 달러의 22%를 점유하고 있다.

안권용 강원수출 대표이사 겸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수출 선적식을 기점으로 강원도산 파프리카 등 청정 농수산식품이 일본전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집중육성 지원함으로써, 강원수출 25억 달러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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