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개최

박에스더 / 2021-06-22 09:05:06
6월 22일~7월 7일, 한국 컬링 4인조 국가대표 선발

강릉시가 2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한국 컬링 4인조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with 강릉'을 개최한다.
 

▲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with 강릉' 대회가 강릉컬링센터에서 2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개최된다.[뉴시스]


기존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은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팀들에게만 선발권 출전권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번 21년 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대회가 미개최됨에 따라 참가 자격을 갖춘 모든 팀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팀은 오는 12월 예정된 올림픽 자격경기에 출전하게 되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진출권 획득을 위해 도전하게 된다.

남자 11팀, 여자 10팀 총 21개팀이 출전하는 역대급 규모의 이번 대회는 특히 여자 컬링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강릉시가 올해 3월 전격 영입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2018~2019시즌 국가대표팀 춘천시청(팀 민지), 2019~2020시즌 국가대표팀 경기도청(컬스데이)과의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래 체육과장은 "세계 선수들이 뛰었던 시설과 빙질을 그대로 유지한 채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최상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기에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컬링팀을 응원할 수는 없다. 중계 방송을 통해서라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금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에스더

박에스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