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웹툰 '한여름밤의 꿈', 온두라스 교육 자료로 사용

전주식 기자 / 2021-06-21 10:02:31
경북도와 군위군이 만든 브랜도 홍보웹툰, 현지 교육 플랫폼에 게재

경상북도가 삼국유사를 소재로 제작한 브랜드 웹툰 '한여름 밤의 꿈'이 중남미 온두라스공화국의 초중등 온라인 교육 자료로 사용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주 온두라스 한국 대사관은 현지 학교의 온라인 수업 교재로 '한여름밤의 꿈' 웹툰을 현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웹툰을 연재한다. 

온두라스내 최대 민영 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Santillana)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500여 사립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데다  인근 국가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에서도 같은 플랫폼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어 웹툰과 경북의 홍보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여름 밤의 꿈'은 지난 2020년 도와 군위군,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 승려 일연과 군위 인각사를 중심으로 삼국유사 속 처용, 연오랑 세오녀 등 이야기를 총 12화로 제작한 지역 홍보 브랜드 웹툰이다.

▲삼국유사를 소재로 한 웹툰 '한여름밤의 꿈' 장면.[경북도 제공]


도는 웹툰 산업 활성화와 웹툰 신인작가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경북웹툰캠퍼스를 경주 황리단길에 구축 중에 있으며 또한 매년 브랜드 웹툰 제작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웹툰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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