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대구 복합지식센터,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

전주식 기자 / 2021-06-16 09:35:31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에 입주공간 제공이 목적

노후산업단지 재생 사업으로 전국 처음으로 주택도시기금이 투입된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가 이달중 준공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단지 전체의 업종 구조고도화를 선도하기 위해 일정 구역을 전면 개발해 산업단지의 거점기능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민간 자력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서대구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활성화구역 개발사업은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5433㎡), 복합용지(4150㎡) 조성 공급, 농산물 비축창고 일부(2906㎡)를 현 상태로 존치․보존하는 문화재생 등의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서대구 산업단지내에 준공된 복합지식센터 전경.[대구시 제공]


이번에 준공하는 복합지식산업센터는 서구 이현동 48-109 서대구산단 활성화구역 내에 건립 중으로 2019년 6월 착공 후 총사업비 673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5433㎡, 건물 3만3661.73㎡(지하2층 ~ 지상9층) 규모로 업무형공간 90실, 제조형공간 48실, 지원시설 16실, 창고 13실로 총 167실 규모로 10년 임대 운영 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시(24억 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131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24억 원) 및 ㈜서한(22억 원) 등이 202억 원을 공동출자하고, 주택도시기금 330억원 융자 및 기타 1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동산 투자회사법에 의한 리츠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해 입주기업 성장지원과 청년 창업을 위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됐다. 특히 지식산업을 집중 유치해 노후한 서대구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 입주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경영컨설팅·판로·마케팅 등 창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며 입주기업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지원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주식 기자

전주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