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연구팀, 정부 기초연구지원사업에 2개 연구실 선정

전주식 기자 / 2021-06-16 09:14:3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Basic Research Laboratory)'에 계명대 2개 연구실이 선정됐다.

16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되는 연구그룹을 육성 지원하고 창의적 주제 발굴 및 연구방법 등의 연구 노하우를 신진 연구자에게 전수함으로써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총 624개 과제가 신청 접수돼 12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는데 선정된 연구실은 3년간 13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계명대 제공}


계명대는 허윤석 의용공학과 교수의 연구팀인'음파 제어 기반 단일 배아 특성 연구실'과 권택규 의예과 교수의'Lysosome 기반 암 제어 연구실'이 각각 선정돼 연구실 한곳당 이 금액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허윤석 교수의'음파 제어기반 단일 배아 특성 연구실'은 박소연 교수(계명대 제약학과), 이진영 교수(계명대 생명과학전공), 이형석 교수(연세대 기계공학과)가 함께 참여한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인 난임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난임을 극복하고자 보조생식술 또는 체외수정시술이라는 기술이 시술에 적용되고 있으며, 보조 생식술 시장 역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30%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성공률과 경제적 부담, 시술 대상자의 육체적 심리적 고통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수정란 (또는 배아)의 발달을 도울 배아 배양 및 평가시스의 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허윤석 교수 연구팀은 음파 제어를 활용하여 수정란 분화 촉진 및 배아 착상 효율 향상을 위한 단일 배아 배양을 위한 동적 공배양 시스템을 개발하고 난임 극복을 위한 해결책 제시를 최종 연구목표로 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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