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상현실게임 '크레이지월드VR' 출시

주현웅 / 2021-06-08 11:09:39
VR벤처게임기업 픽셀리티게임즈와 공동개발

SK텔레콤이 가상현실(VR) 벤처 게임업체인 '픽셀리티게임즈'와 함께 공동 개발한 '크레이지월드VR'을 오큘러스 퀘스트 전용 게임으로 오는 9일 정식 출시한다. 오큘러스 퀘스트는 VR게임 기기다.

▲ SKT가 '픽셀리티게임즈'와 함께 공동 개발한 '크레이지월드VR'을 출시한다. [SKT 제공]


8일 SKT는 픽셀리티게임즈와 지난 1년간 글로벌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큘러스 퀘스트1·2를 보유한 고객은 크레이지월드VR을 언제든 즐길 수 있게 됐다.

크레이지월드VR은 다오·배찌 등 넥슨의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사격·양궁·테니스·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게임이다.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만든 넥슨이 게임 내 캐릭터의 지적재산권(IP)을 제공한다.

SKT는 "크레이지월드VR은 전 세계 게이머들 간 소통과 경쟁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며 "이번 크레이지월드VR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라이브 VR 게임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SKT와 픽셀리티게임즈는 해당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원스토어에서 오큘러스 퀘스트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크레이지월드VR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크레이지월드VR 출시는 SKT가 한국의 경쟁력 있는 게임사와 VR 게임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오큘러스 퀘스트2와 같은 디바이스 유통에 콘텐츠 공급까지 더해 5G시대 VR 생태계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주현웅 기자 chesco1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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