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한양대·한신대·인하대 우승

안경환 / 2021-06-06 08:43:55

경기도는 지난 5일 막을 내린 '경기 e 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에서 한신대(리그오브레전드), 한양대(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인하대(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가 각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각 팀전 종목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우승트로피·메달이,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메달이 수여됐다. 개인전 종목인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종목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 우승트로피와 메달이,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메달이 주어졌다.
 

▲5일 막을 내린 '경기 e 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대항전은 수도권 68개 캠퍼스 1740명이 참가하는 등 각 대학 대표 선발전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 4일 열린 본선에는 47개 캠퍼스가 진출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3판 2선승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7판 4선승제,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은 5판 점수제를 통해 결승 진출 캠퍼스가 결정됐다.

대회 최종일에는 한신대와 명지전문대의 리그오브레전드, 한양대와 중앙대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결승이 각각 진행됐고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은 인하대·부천대 등 18개 대학이 결승에 진출해 최종 라운드를 펼쳤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우승팀 팀장인 한신대 조성빈 선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생들끼리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이 전무하다시피 했다"면서 "대항전을 통해 학우들과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한규 도 행정2부지사는 "학생들의 열광적 반응을 통해 MZ세대 대학 문화의 새로운 중심으로서의 e 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경기도는 e 스포츠 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e 스포츠 캠퍼스대항전'의 주요 경기들은 유튜브 '경콘진' 채널(youtube.com//gg)을 통해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경환

안경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