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아기 발을 감싼 사진을 올리며 "작고 아름다운 축복이 나를 그녀의 엄마로 선택했다"고 남겼다.
이어 "내 사람에 소중한 영혼이 들어와 너무나 영광스럽다. 남은 인생을 이 작은 천사와 함께 살게된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덧붙였다.
캠벨은 1970년 5월 22일생으로 생일을 나흘 앞두고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다만 자신이 출산을 한 것인지, 입양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이는 여자아이로 알려졌다.
앞서 캠벨은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왔다. 그는 2017년 영국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자녀를 갖는 것을 항상 생각한다"라면서 "과학적인 방법을 통하면 내가 원할 때 (자녀를 갖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오미 캠벨은 1990년대 패션계를 주도한 슈퍼모델이다. 1986년 영국 '엘르' 표지 광고로 데뷔해 바르사체, 보그 등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모델이 됐다.
패션지 보그 프랑스판과 영국판, '미국판 9월호' 표지를 장식한 첫 흑인 모델이며,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에 오른 첫 흑인 모델이기도 하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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