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최대주주가 기존 국내 사모펀드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특수목적법인(SPC) '니케'에서 호반산업으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난 3월 29일에 니케와 호반산업이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이날 호반산업이 주식 거래 잔금을 지급하면서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된 것이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이 발행한 주식의 40%를 보유하게 됐다.
대한전선은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사내·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9인을 신규 선임하고, 나형균 현 대표집행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나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집행임원으로 재임했던 김윤수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이기원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대한전선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영문 사명 변경과 사업 목적 추가 등의 정관 변경도 결의했다.
주력 사업의 명확한 표현 및 미래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영문 사명을 Taihan Electric Wire에서 Taihan Cable & Solution로 변경하고, 모기업과의 사업 시너지 등을 위해 주택건설업과 부동산개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 및 사업적으로 경쟁력 있는 호반과 한 가족이 됨으로써, 케이블 및 솔루션 사업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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