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과의료 관광산업 상담회 好실적 …83건 상담

전주식 기자 / 2021-05-17 10:21:12
지역 8개 치과 관련 기업들 해외 35개사와 상담 가져

대구시는 최근 엑스코에서 개최한 치과의료 관광 산업 B2B 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83건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의료산업의 강점인 치과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 등 다각도의 지원방법을 모색,이번에 개최한 치과산업 관련 첫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으로 코로나19로 해외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도의료기관 및 연관기업에게 비대면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역 치과 선도 의료 기관 및 연관기업 8개사가 참가했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 등 해외 바이어 35개사와 총 83건의 1 대 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져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치과 의료 관광상업 상담회에서 지역 업체들이 중국 관계자들과 화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이번 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의 1 대 1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대구시는 별도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염성시와 '대구-염성 의료산업 온라인 교류회'를 진행했다.

중국염성시위생건강위원회 주파빙(朱發兵) 의료정책처장과 대구-염성 간 의료산업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향후 염성시제1인민병원치과와 지역치과병원 간의 의사연수 및 인적교류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역 임플란트 회사인 '덴티스'는 신시장 개척을 위해 본 상담회에 참석한 태국, 몽골, 카자흐스탄의 해외 바이어와 현지 시장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의 치과 의료 관광 대표 병원인 '덕영치과'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국협력 거점병원인 상해인애병원과 코로나로 출장길이 막혀 소원해졌던 관계를 회복,코로나 종식후 중국 의료 관광객 유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타지역과 달리 치과산업이 치과서비스와 제조가 연계되어 동반성장 중에 있어 치과의료관광 및 제조산업의 유기적 연계로 치과산업 전체 성장을 이끄는 종합적 발전 전략을 6월 중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대구의 치과산업에 이렇게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참 고무적으로 치과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국내 의료관광 거점병원 구축 및 연관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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