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360도 이미지는 JPG 파일 형태로 유통됐다. 그러나 카메라 및 서비스 업체별로 제각각인 360도 이미지용 메타데이터를 규정하고 있어 호환성 결여의 문제가 있었다.
JPEG 이미지 포맷 기술은 공통 360도 이미지 메타데이터를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센터투에지(Center-to-Edge) 점진 전송 기법을 반영해 전송 지연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국제표준 JPEG 이미지 포맷 기술로 국내 원격회의 서비스 업체와 협력해 원격회의 시 여러 화면에 걸쳐 나타나는 참석자들을 한 장의 이미지에 촬영하는 제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권 교수는 "360도 이미지가 국제표준 기술로 채택돼 기쁘다"면서 "360도 이미지가 사용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사용되면 좋겠다. 특히 360도를 필요로 하는 스트리트 뷰 서비스나 원격회의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산업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내외 특허 출원됐으며, 관련 기술들은 전기·전자분야 국제 학술지 'IEEE Access' 외 다수 논문지에 게재됐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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