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이익 17% 증가…영업이익률 12.5%

강혜영 / 2021-04-26 15:55:59
매출 2974억으로 전년 수준 유지…영업이익 372억·당기순이익 392억 GS홈쇼핑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29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 GS홈쇼핑 로고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홈쇼핑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별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2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3% 증가한 3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취급액은 1조1282억 원으로 3.0% 증가했다. 취급액은 기간 내 판매가액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GS홈쇼핑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취급액이 성장했으며 식품·생활용품 판매 비중 증가, 매출총이익률 개선 및 판관비율 하락(-0.2%포인트) 등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6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하며 전체 취급액에서 54.7%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4182억 원, 인터넷 쇼핑(PC)은 752억 원으로 집계됐다. GS홈쇼핑 모바일 쇼핑앱은 다운로드 건수는 중복을 제외하고 4070만 건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션잡화 및 의류의 비중이 감소했지만 생활용품과 식품의 비중이 각각 2%포인트, 3%포인트씩 신장하며 실적을 지탱했다.
 
GS홈쇼핑은 "앞으로도 시그니처 브랜드 확대와 CX 개선, 디지털화 등을 통해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보유 투자사와의 시너지 활동도 더욱 다양하게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7월로 예정된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 크로스 채널 통합 마케팅, O2O 서비스 개발,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혜영

강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