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785명…나흘 연속 700명 대

조채원 / 2021-04-24 10:16:13
국내발생 760명, 해외유입 25명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1812명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85명으로 4일 연속 700명 대를 기록했다. 전날(797명)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800명에 근접한 수치다.

▲ 지난 23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785명 증가해 11만824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6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이날은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251명, 경기 24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총 509명이다. 지난 14일(509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67.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52명, 울산 50명, 부산 44명, 경북 30명, 광주 15명, 충북·충남 각 13명, 대전 10명, 강원 9명, 전북 6명, 대구 4명, 제주 3명, 세종·전남 각 1명 등 총 251명(33.0%)이다.

이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으로 1주간 하루 평균 685.7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659.1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를 훨씬 웃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2명이다. 나라별로는 필리핀 6명, 폴란드 5명, 인도 3명, 파키스탄·인도네시아 각 2명, 우즈베키스탄·프랑스·벨기에·미국·수단·이집트·에티오피아 각 1명이다.

정부는 선제검사 확대, 방역점검 강화 등 다각도의 대책을 통해 확산세 차단에 나섰다. 그러나 당국의 사전관리 및 추적이 어려운 일상공간의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아직 증가 추이를 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81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약 1.53%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710명 증가해 누적 10만7781명이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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