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주당 텃밭 광주·전라서도 이재명·이낙연 앞서
40대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윤 전 총장이 우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 다자·양자대결에서 모두 큰 격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상대로 가상 다자대결 조사를 진행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7.2%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각각 21.0%와 11.0%로 집계됐다. '1강, 1중, 1약'인 대결 구조다.
이어 홍준표 의원(5.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0%),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2.4%), 정세균 전 국무총리(2.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2.2%), 정의당 심상정 의원(1.7%), 원희룡 제주지사(1.0%),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0.7%)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이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45.8%, 진보성향자에서 40.2%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또 40대에서 지지율이 35.0%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지지자에서 26.2%로 전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양자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은 50%를 웃도는 지지율로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를 크게 앞섰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양자 대결시 51.1%로 이 지사(32.3%)에 20%p 가까이 우위를 보였다. 특히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도 윤 전 총장이 모든 곳에서 우위를 보였다.
윤 전 총장은 이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51.6% 대 30.1%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찬가지로 40대를 제외하곤 윤 전 총장이 모든 지역에서 앞섰다. 이 전 대표의 지역 기반인 광주·전라(윤석열 37.5%, 이낙연 33.5%)에서도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앞섰다.
이번 집계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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