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입법과제 1호 '이해충돌방지법'…4월 반드시 통과"

김광호 / 2021-04-12 14:58:27
주거복지·부동산안정 TF 출범…"부동산 보완책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12일 LH 사태 재발방지 대책의 하나로 논의 중인 '이해충돌방지법'을 이달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가 반성과 혁신을 제대로 하겠다고 누차 강조드렸다"며 "이와 관련해 반드시 해야 할 입법과제 1호는 이해충돌방지법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가 4월 중에는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해당 상임위와 전체 의원들의 의지를 모아주기를 특별히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입법과 정책들은 계속 강도 높은 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며 "주거복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TF를 정책위 중심으로 준비하고, 이번 주 중으로 출범시키는 인준이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에서 견지해야 할 정책, 보완해야 할 정책을 모두 포함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해충돌방지법을 심사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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