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4.5∼8)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원 10전 오른 리터당 1535원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계속 상승하고 있다. 다만 주간 상승 폭은 3월 셋째 주 18원 80전에서 4월 첫째 주 1원 10전으로 최근 급감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96원 80전 높아 1632원으로 가장 비쌌다.
두 번째로 높은 곳은 서울로 리터당 평균 1616원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1원 40전을 기록했다.
경유의 경우 전국 기준 판매 가격이 지난주보다 1원 20전 상승한 리터당 1333원 40전으로 집계됐다.
지난주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이번주 들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평균 1.6달러 내린 배럴당 61.3달러로 집계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달러 내린 배럴당 70.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1달러 내린 배럴당 67.0달러를 기록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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