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택시기사 70만원·돌봄종사자 50만원…5월 내 지급

강혜영 / 2021-04-09 09:47:10
특고·프리랜서 신규 신청자 지원금은 5월 말~6월 초 지급 정부는 특고·프리랜서, 법인 택시기사, 돌봄종사자 등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상반기 중 지급 완료할 방침이다.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TF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 택시기사 8만 명에게는 1인당 70만 원의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면서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돌봄종사자 15만 명에게 지급되는 50만 원의 한시 지원금도 다음 주부터 접수를 시작해 5월 내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신규 신청자에게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5월 말~6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 기존 수혜자 66만 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이 차관은 "관련 고용안정지원금들이 상반기 중 모두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도 추가한다.

계란은 4월 2500만 개에 이어 5월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물량을 수입한다. 쌀·대파·양파·배추 등 여타 주요 품목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물가상승 우려가 거시적으로는 회복 반등세를 제약하지 않고 미시적으로는 서민 생활의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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