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수원지검, 부동산 투기 긴밀한 수사 위해 맞손

김영석 기자 / 2021-04-02 17:36:40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지검이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한 긴밀한 수사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과 문홍성 수원지검 검사장은 2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 본관에서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 협력을 위한 첫 협회의를 개최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왼쪽)과 문홍성 수원지검 검사장이 2일 비공개 회의에 앞서 손을 잡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검·경은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속한 영장처리와 범죄수익 환수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긴밀한 수사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 청장은 "LH 부동산 투기 관련된 수사에 대해 검경이 협력하고 수사가 잘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과 관련해 협의했다"며 "투기 관련 검찰과 함께 엄정히 수사해 이 땅에서 부동산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검사장은 "경찰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수원지검도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검찰에서도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법령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직접수사를 포함한 여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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