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조은기 신임 대표 선임…"상생경영·해외사업 확대"

이종화 / 2021-03-29 15:48:50
▲ 교촌에프앤비(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진세 대표이사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29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에서 조은기 사내 이사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황학수 대표이사에 이어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총괄사장)로 선임된 조은기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사를 졸업한 뒤 SK에너지㈜ 경영기획실 실장, SK에너지㈜ CR전략 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교촌에프앤비(주) 총괄사장을 맡고 있다. 기업 경영 전문가로 기업 가치 제고를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돼 사내 이사로 추천됐다. 

교촌에프앤비(주)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가지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의결됐다. 교촌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476억 원, 영업이익 410억 원 등의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도입에 따른 일부 정관을 개정했다. 교촌은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에게 주어지는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상정 전부터 관련 기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은 "상생경영을 통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해외사업 및 신사업 확대 등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는 2021년이 될 것"이라며,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주주들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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