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백신 휴가' 도입한다

안재성 기자 / 2021-03-28 17:43:50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와 함께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정부는 4월부터 '백신 휴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최대 이틀의 백신 휴가를 도입하는 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는 의사 소견서 없이도 신청만으로 접종 다음날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이상반응이 가라앉지 않을 때에는 추가로 하루 더, 최대 이틀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2일 이내에 호전되며, 만약 48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접종 당일에도 접종에 필요한 시간에 대해서는 공가·유급휴가 등을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KPI뉴스 / 안재성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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