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장예원의 한달 수입…"언제든 소고기 살 수 있을 정도"

김지원 / 2021-03-22 15:43:40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퇴직금은 잘 갖고 있어" 방송인 장예원이 프리랜서 선언 후 근황을 전했다.

▲ 박명수와 방송인 장예원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SBS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프리랜서 선언한 지 3~4개월 됐다. 어차피 일하려고 나왔기 때문에 이것저것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를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느냐는 질문에는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 말이 서운하게 들릴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SBS는 늘 그립지만 돌아갈 순 없는 곳"이라고 답했다.

DJ 박명수는 그에게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들과 이야기하면 퇴직금으로 6개월 정도를 버틴다고 하더라. (퇴직금) 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예원은 "퇴직금은 잘 갖고 있다. 재테크로 돌리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더라. 사치를 한다든가 씀씀이가 큰 편이 아니라서 잘 있다"라고 답했다.

한 달 수입을 묻는 말에는 "이 질문에 대해 고민을 해봤는데, 우리 스태프들이 소고기 먹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사줄 수 있을 정도"라며 "피자를 주문할 때 토핑, 소스를 추가할지 말지 고민하지 않느냐. 그런 걸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변 사람들한테 사는 건 아깝지 않다. 대접할 수 있다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장예원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지난 9월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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