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충수 터져 삼성서울병원서 응급 수술

김지원 / 2021-03-20 11:06:44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충수가 터져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0년 12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20일 법무부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저녁 맹장의 끝 부위인 충수가 터져 서울구치소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충수염은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충수가 터지면 내부 이물질이 복막으로 확산해 복막염으로 번질 수 있다.

이 부회장은 올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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