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7명 늘어 1619명…위중증환자 14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직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위험은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24명 늘어 누적 9만1240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44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환자는 401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369명 수준이다.
국내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77명, 서울 117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 312명(77.8%)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강원·전북 각 6명, 경북 5명, 대전·제주 각 3명, 충남 2명, 전남 1명이 발생했다.
경기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집단발생과 관련해서는 1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천 스티로폼 공장 관련 환자도 11명 추가됐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환자가 6명 늘었으며, 충북 진천 닭 가공업체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23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5명, 헝가리·멕시코 각 3명, 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 각 2명, 싱가포르·카자흐스탄·탄자니아·모잠비크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7459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4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61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7%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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