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집값 8억 원 돌파…열 달 만에 1억 '껑충'

김이현 / 2021-03-02 10:59:40
평균 매맷값 8억975만 원…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 눈앞 서울의 평균 주택 가격이 8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7억 원대를 넘어선 이후 10개월 만이다.

▲ 송파구 롯데월드 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정병혁 기자]

2일 KB국민은행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종합 평균 매매가격은 8억975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평균 주택값이 8억 원을 넘어선 건 KB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전달(7억9741만 원)보다는 1234만 원 올랐다.

서울 평균 주택가격은 2016년 6월 5억198만 원으로 처음 5억 원을 돌파한 뒤, 1년 9개월 만인 2018년 3월(6억273만 원) 6억 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지난해 4월(7억81만원) 7억 원대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지난달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10억8192만 원으로, 전달(10억6108만 원) 대비 2084만 원 상승했다. 단독주택은 9억1339만 원으로 같은 기간 276만 원 올랐고, 연립주택은 3억2387만 원으로 180만 원 올랐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도 처음 3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지난달 5억9829만 원을 기록하며 6억 원에 다다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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