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기간을 3월 14일까지에서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기준 77% 이상의 높은 신청율을 보이고 있으나 미신청 도민을 최소화해 방문접수때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현장 방문접수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다만, 4월 29일 이후에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아 유의해야 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가능하며 가족 대리신청 시 동일세대라면 별도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는 없어도 된다.
신청 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지급 개시된 2차 재난기본소득은 25일 오후 11시 기준 1035만8074명의 도민이 신청해 신청률 77.1%를 기록 중이다. 지금 규모는 1조583억 원, 지급률은 74.3%다.
지급방식은 신청자의 대부분인 75.5%(782만1729명, 7959억 원)이 신용·체크카드를, 19.1%(198만5215명, 2037억 원)는 경기지역화폐를 각각 선택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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