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QR 코드 활용한 버스 불편사항 신고 서비스 시작

문영호 / 2021-02-23 13:19:02
경기 수원시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하면서 겪은 불편함을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민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정에 반영했다.

시는 최근 시내·마을버스 1223대에 큐알코드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가 제작해 부착한 버스이용 불편신고 QR코드 스티커 [수원시 제공]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수원시 새올전자민원창구'로 연결돼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버스 내 QR코드를 설치해 이용객의 불편·개선사항을 즉시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자"고 제안했고, 시는 이 제안을 반영해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했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큐알코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버스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며 "신속히 민원을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에 접수된 버스 관련 불편 신고 민원은 4391건이다.

'정류소 무정차'가 18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친절' 751건, '승차 거부' 211건이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영호

문영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