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지율, 국민의힘 32.6% vs 민주 29.5%…오차범위 내

남궁소정 / 2021-02-22 10:01:20
리얼미터 조사…부울경에선 국민의힘 10.5%p 우세
국민의당 7.9%,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4.7% 순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3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32.6%로 전주보다 2.5%p 상승했다.

민주당은 2.2%p 하락한 29.5%였다. 두 정당의 격차는 3.1%p로 전주와 마찬가지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p) 안이었지만, 순위는 바뀌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1주일 전보다 1.2%p 상승한 36.1%, 민주당 지지율이 2.4%p 하락한 25.6%였다.

격차는 10.5%p로, 오차범위 밖이다.

전국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0.7%p 상승한 31.8%, 민주당이 1.4%p 하락한 31.6%로 조사됐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0.2%p다.

국민의힘은 서울을 제외한 인천·경기(2.3%p↑·31.4%), 부산·울산·경남(1.2%p↑·36.1%)에서도 올랐다. 성별로 여성(3.7%p↑·31.0%), 연령대별로 30대(4.3%p↑·30.0%), 50대(2.1%p↑·34.6%), 60대(1.5%p↑·40.5%)에서도 상승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5.1%p↓·43.0%), 인천·경기(2.0%p↓·34.4%), 여성(2.5%p↓·31.4%), 40대(4.7%p↓·42.0%), 70대 이상(3.5%p↓·22.1%), 60대(2.2%p↓·25.7%)에서 내렸다.

이어 국민의당 7.9%,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4.7% 순이었다.

리얼미터는 이명박(MB) 정부 시절 불법사찰 논란,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박범계 법무부 장관 갈등 노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공방,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토론 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7%p 하락한 40.6%였다.

부정평가는 1.4%p 상승한 56.1%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3.3%다.

긍·부정평가 차이는 15.5%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궁소정

남궁소정

SNS